경기도교육청-전국노동조합, 근로조건 개선 '협약체결'

(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 = 도교육청과 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인식에는 김상곤 교육감과 여성노조 나지현 위원장, 전회련 이시정 본부 사무처장, 학비노조 박금자 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467건의 합의사항을 단체협약 내용에 담았다.

주요 내용은 노조활동 보장, 노조전임자 인정, 조합비 일괄공제, 정년 60세 보장, 퇴직자 재입사 지원시 우대, 재량휴업일(개교기념일 포함 연 4일) 유급 인정, 노사협의회 구성·운영 등으로 근로조건 개선에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섭은 많은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했다”며 “교육청과 노조의 교섭위원 모두 경기교육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구어 낸 알찬 결실”이라고 말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는 전국여성노동조합(여성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전국회계직연합회․학교비정규직본부(전회련) 등 3개 노조가 포함돼 있다.

lyh@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