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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다원체어스 등 '스타기업' 23개사 선정 지원

보증한도 우대, 최저 보증료율, 코스닥 상장 컨설팅 제공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2013-12-27 07:19 송고 | 2013-12-27 09:25 최종수정
12월 27일 공덕동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서근우 신보 이사장(왼쪽)이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다원체어스 이규윤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News1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27일 '2013년 신보스타기업' 을 선정하고 선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보스타기업엔 사무용의자 제조기업 다원체어스(대표 이규윤)를 포함, 23개사가 선정됐다.
신보스타기업 선정은 향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신보형 강소기업을 선발하는 프로젝트다. 신보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신보로부터 보증한도거래 우대, 최저 보증료 적용, 코넥스·코스닥 상장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스타기업중 하나로 선정된 다원체어스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연매출은 180억원 정도로 코스닥 입성을 준비중이다.

신보는 2011년부터 5년간 100개사의 스타기업을 발굴하는 신보스타 100 프로젝트를 추진해 2011년 18개, 2012년 22개의 기업을 선정한 결과 이 중 1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91개 기업이 스타기업 선정을 신청해 36개 기업이 현장조사를 포함한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외부위원 6명과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된 본심사를 통해 23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신보스타 기업이 창조경제의 중심이 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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