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지난 11월5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숙명여대 체육대회 '다이나믹 숙명'에서 학생들이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 News1 양동욱 기자
</figure>숙명여자대학교는 23일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가·나군 전체 1036명 모집에 4341명이 지원해 4.19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547명 모집에 2670명이 지원해 4.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자연계 컴퓨터과학부가 7.63대 1로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489명 모집에 1671명이 지원해 3.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단위별로는 자연계의 멀티미디어학과 5.23대 1, 수학과 5.21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에서 정원외로 선발하는 특수교육대상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등 전형은 총 46명 모집에 114명이 지원해 2.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 일반학생(인문계·자연계)과 나군에서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우선선발 최종합격자는 31일, 가군 일반학생(예·체능계)과 나군 일반선발·정원외 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17일 등에 발표된다.
예·체능계 실기시험과 면접·구술시험은 다음달 7~9일 모집단위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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