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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추사랑, 시상식에서도 먹방 "냠냠"

(서울=뉴스1) 김새미나 인턴기자 | 2013-12-22 05:42 송고
2013 KBS 연예대상 추사랑 © News1


'먹방 베이비'로 떠오른 추사랑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열린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도 생생한 먹방을 선보였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고운 한복을 입고 아빠 추성훈, 엄마 야노시호와 함께 행사에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상식이 진행되는 동안 엄마 품에 안겨 과자를 먹는 추사랑의 모습이 포착되자 행사에 참석한 출연진들은 귀여워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추사랑의 먹방이 눈길을 끈 이유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먹방 퍼레이드로 매주 화제 몰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추사랑은 국민MC 유재석과 '1박2일'멤버들과 함께 '먹방상' 후보에도 올라 큰 관심을 모았다. 추사랑을 제치고 '먹방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갑자기 큰 상을 주셔서 당황스럽다"면서 "사랑이에게 미안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혀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추사랑의 먹방을 본 누리꾼들은 "대세는 추블리", "역시 먹방 베이비다. 시상식에서도 멈출 줄 모르네", "사랑이 덕분에 안구 정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m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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