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해수부, 연안공간정보 관련산업 활성화

23~24일 충남 천안에서 워크숍 게최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2013-12-22 01:59 송고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23~24일 양일간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연안공간정보 이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안은 육역과 해역으로 구분된다. 연안육역은 500~1000m, 해역은 해안선으로부터 바다쪽으로 12해리까지의 공간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연안공간정보 생산중복을 해소하고 품질관리와 서비스를 일원화해 정보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연안정보를 이용하도록 정보개방 등 관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림청과 국토부 등의 GIS 구축·활용사례가 발표되고 연안정보시스템 고도화 방안이 소개된다. 또 해양GIS 자료개방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 연안공간정보 활성화를 주제로 한 세부발표와 관련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윤종호 해수부 연안계획과장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연안정보 수요자들이 표준화된 고품질 정보를 이용해 정책을 결정하고 데이터 개방을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연안공간정보의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