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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하마사키 아유미, 25살 美의대생과 약혼 발표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2013-12-13 09:34 송고
하마사키 아유미(35)©afp= News1


일본의 유명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5)가 13일 10살 연하의 미국인 남성과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마사키 아유미는 이날 자신의 공식 팬클럽 싸이트에 "12월 12일인 오늘 미국 LA에서 결혼했습니다"며 팬들에 약혼 사실을 알렸다. 상대는 캘리포니아주립대 LA캠퍼스 (UCLA)에 다니는 25세의 학생으로 현재 의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마사키는 "남편은 평범한 의대생이기 때문에 조용히 지켜봐주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 2011년 1월 오스트리아인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1월 이혼했다. 이들은 결혼 신고를 미국에만 하고 일본에서는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하마사키는 현재 호적상으로는 미혼이다.

현지 일간 스포츠는 "이번 의대생과 하마사키가 결혼에 성공하게 되면 초혼이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하마사키는 슈바르츠와 결별 한 그해 11월 6살 연하의 백댄서 우치야마 마로카와의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 그러나 곧 상대 우치야마에 이혼 소송중인 아내가 있고, 하마사키와의 교제중에 또다른 여자에 사생아를 얻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기도 했다.


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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