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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제' 김연아, 드레스리허설 공개…'여신 포스'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2013-12-06 07:42 송고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온라인 커뮤니티). © News1

'피겨 여제' 김연아가 새 시즌 의상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6일(한국시간) 오후 2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 드레스 리허설에서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의 의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연아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쇼트프로그램 점검에 나섰다. 노란색 긴팔 의상은 공개와 동시에 많은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2014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연아는 이날 밤 11시14분께 24명 선수 중 15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김연아의 드레스 리허설을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오늘 피겨여왕이 돌아오는 날이군", "빨리 쇼트프로그램 보고 싶어요", "연아느님 현기증 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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