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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필리핀 재해복구지원 파병 결의안 의결(상보)

오후 본회의 의결

(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2013-12-05 01:49 송고

국회 국방위원회는 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국군부대의 필리핀 재해 복구 지원을 위한 파견 동의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파병 규모는 540명 이내로, 파병 기간은 우선 올해 말까지로 하되 정부 결정에 따라 파병기간 종료 이전에도 철수할 수 있도록 했다.
파병 결의안은 이날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tr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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