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볼쇼이 염산 테러 무용수에 징역 6년 선고

(모스크바 로이터=뉴스1) 배상은 기자 = 모스크바 법원 재판부는 이날 드미트리첸코가 필린 감독에 염산 테러를 지시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그에게 6년형을 선고했다.

드미트리첸코의 지시에 따라 필린 감독의 얼굴에 염산을 뿌린 장본인 유리 자루츠키에 대해서는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또 자루츠키를 범행 장소까지 차로 데려다 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안드레이 리파토프는 4년형을 선고받았다.

드미트리첸코는 그간 재판에서 공격에 염산이 사용될 줄도 몰랐고 그처럼 큰 피해를 입힐 생각은 없었다며 결백을 호소해왔다.

필린 감독은 지난 1월17일 귀가하던 중 염산테러를 당해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고 20여 차례에 걸쳐 눈 수술을 받았지만 시력을 거의 상실했다.

baebae@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