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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9일 '빅데이터 활용' 차세대 전산시스템 오픈

6일부터 현금서비스 등 일부 서비스 제한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2013-12-02 07:48 송고

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는 오는 9일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차세대 전산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은 'S.T.A.R(Speed, Trust, Accuracy, Real-time)'을 바탕으로 철저한 고객 중심의 첨단 관리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업그레이드 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추진됐다.
롯데카드 고객들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혜택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고,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롯데카드는 시스템 정비에 앞서 오는 6일 오후 6시~9일 오전 9시까지 현금서비스 등 일부 서비스가 제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금서비스·카드론 자동화기기 인출, 인터넷 전자상거래, 체크카드·기프트카드 이용 등은 9일 오전 12시30분~3시까지 2시간 30분동안 중단된다. 인터넷 홈페이지·모바일 서비스, ARS상담 서비스 등은 6일 오후 6시~9일 오전 9시까지 부분적으로 중단된다. 신용카드 일시불·할부 결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시스템 개발을 통해 보다 고객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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