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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중국서 '돌풍'…음악채널 3주 연속 1위

7일 중국 남경서 아시아 투어

(서울=뉴스1) 맹하경 기자 | 2013-12-01 07:05 송고
가수 김재중(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 News1

가수 김재중이 중국 공영 방송국 CCTV의 음악 전문 채널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중국 공영방송국 CCTV의 음악전문 채널인 CCTV15의 '금악담(진위에탄·今乐坛)'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금악단'은 주 3회 30분씩 방송돼 매주 가장 인기 있는 한국 가요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재중 정규 1집 타이틀 곡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은 11월13일부터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CCTV는 중국의 공영 방송국으로 약 22개의 채널과 약 10억 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대형 방송사다. CCTV15는 그 중 한 채널로 다양한 음악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중국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인 김재중은 앨범 발매와 함께 아시아투어를 도는 중이다. 12월7일에는 중국 남경 공연을 앞두고 있다.



hk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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