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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걸그룹 대신 빵집 사장님?…소속사 "모르는 일"

(서울=뉴스1) 맹하경 기자 | 2013-11-28 13:19 송고
걸그룹 카라의 니콜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팀을 탈퇴해 빵집을 운영할 계획이 보도돼 화제다.
28일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女性自身)은 내년 초 카라를 탈퇴하게 될 니콜은 탈퇴 후 도쿄 시부야에 베이커리 전문점을 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니콜이 6개월간 미국 유학도 고려 중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니콜은 현재 일본 됴쿄 나가메구로에서 한국 음식점을 경영 중인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시부야에 빵집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소식은 니콜이 과거에 쿠키 판매 사업에 참여한 사실이 있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니콜은 2011년 6월 디저트 카페 브랜드 '망고식스'와 함께 '쿠키식스'를 출시한 바 있다. 니콜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직접 만든 쿠키를 론칭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개인적인 일은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해졌다.
니콜의 빵집 운영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빵집 하든지 말든지 니콜 개인적인 꿈 아닌가?", "안타깝지만 앞으로 하는 일 잘 되길", "카라일 때는 별로 인기 없었는데 탈퇴하니 주목받네", "오랫동안 지켜봤는데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hk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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