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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예술극장, 29일 개관준비 파티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2013-11-29 00:40 송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극장(예술감독 김성희)은 개관준비 프로그램 '파티'중 네 번째 프로그램인 '19금 퍼포먼스 릴레이 파티'를 29일 오후 6시부터 아시아문화마루에서 개최한다.

광주의 예술커뮤니티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파티 프로그램은 아시아예술극장의 '학교' '영화' '레지던시 쇼케이스' '커뮤니티 퍼포머티비티' 등의 개관준비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19금 퍼포먼스 릴레이 파티'는 아티스트 홍성민과 예술 단체 podo가 준비하는 퍼포먼스 파티다.

2010년 10월, 서울 이태원 뒷골목 공간 해밀톤 앞에서 벌어진 '19금 퍼포먼스 릴레이'는 거리를 채운 관객들 덕분에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는 해프닝이 일어날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서울과 광주 지역 작가들이 함께 하는 이번 퍼포먼스는 시각예술, 사운드아트, 무용, 공연 등 장르를 넘나드는 융합의 장을 만들어낸다.
광주의 스토리텔러 정헌기가 이야기하는 음악가 정율성의 인생, 시각예술 아티스트 구민자와 초등학생들이 함께하는 회의,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의 로얄 무도댄스장의 지루박 퍼포먼스등 각 팀에게 주어진 19분의 제한시간 내에 아티스트들의 기상천외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2015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아시아예술극장은 개관준비 프로그램 행사가 주로 열리는 아시아문화마루 개방공간을 통해 다양한 파티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hancu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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