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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최진실씨 전 매니저 박모씨는 누구?

(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2013-11-27 11:50 송고

탤런트 최진실의 '마지막 매니저' 박모씨(33)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6일 오후2시10분께 서울 강남의 한 여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숨진 박씨는 고 최진실의 마지막 매니저였으며 지난 2008년 최진실 사망 전 자택으로 데려다 준 매니저로 알려져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박씨는 최진실 사망 이후에도 계속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해 왔다. 약 1년전쯤 건강상의 이유로 매니저 일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면제와 신경안정제가 발견된 점으로 보아 박씨가 이를 다량 복용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민의 빈소는 삼성동 서울의료원에 차려졌으며 장지와 발인 날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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