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중앙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수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원은 브리핑에서 국어와 영어, 수학 등 영역별로 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 '영역별 만점자 비율' 등을 지난해 난이도 등과 비교해 설명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행정소송 등 집단반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교육당국이 수능 성적결과 발표를 강행함에 따라 향후 입시 일정에 차질도 우려되고 있다.
평가원은 27일 수능 성적표를 재학 중인 학교나 출신학교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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