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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티아라, 내 발로 나왔다"

(서울=뉴스1) 김새미나 인턴기자 | 2013-11-24 05:27 송고
아름 인스타그램© News1

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인 아름(본명 이아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티아라 탈퇴와 관련된 언급이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아름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어이 글 올린 동생, 만나서 그렇게 얘기할 수 있으면 하고 아니면 조용히 사과하든지. 알아서하세요?"라며 악플러에게 경고 메시지를 담아 올렸다.

이어 아름은 "내 발로 나온거야 1년만에 짤린게 아니고. 사람이야 나도"라며 티아라 탈퇴와 관련해 언급했다.

아름은 영상과 함께 "답답해서ㅠㅠ 그 99년생 개념없이 말하다 걸린 것 같은데 너 언니랑 손잡고 노래방갈래? 집주소 불러주면 언니가 택시타고 갈게요"라며 자신의 메일 주소를 남기기도 했다.

이어 아름은 "이럴 시간 아까운데 한명이라도 제대로 입을 막던지 해야지 원. 바른길로 인도해줄게. 난 착한 마음으로 대할거니까 보내놔요"라고 덧붙였다.
아름이 올린 영상에는 "신경쓰지마세요", "힘내세요 언니. 상처받지 마세요"등의 응원 댓글과 "센 척 그만해", "차라리 고소를 하던가 해라"등 쓴소리가 담긴 댓글이 달렸다.

한편 아름은 그간 인스타그램에 기이한 영상과 글, 사진 등을 게재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신병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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