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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올해의 선수상' 박인비에게 축전

(서울=뉴스1) 허남영 기자 | 2013-11-22 09:06 송고 | 2013-11-22 22:13 최종수정
박인비 선수 /뉴스1 © News1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여자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013년 올해의 선수'로 결정된 것을 축하했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더 큰 결실을 거둬서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해 주기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 선수는 지난 18일 한국인 최초로 '올해의 선수'에 확정됐다.

올해의 선수상은 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인비 선수는 올 시즌 3개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을 포함해 6승을 거두며 생애 최고의 성적을 냈다.


nyhu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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