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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2호, 알고보니 '유원종합건설' 후계자

(서울=뉴스1) 김종욱 인턴기자 | 2013-11-21 00:27 송고
SBS '짝'. © News1

'짝' 남자 2호가 중견 건설사 후계자로 알려지며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솔로 남녀가 애정촌에서 각자의 인연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2호는 프로 골퍼로 활동하다 아버지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경영 공부 중이라 밝혔다. 어떤 기업이냐고 묻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남자 2호는 건설업체라고만 언급했다.

남자 2호가 물려받을 기업은 '유원종합건설'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원종합건설은 강릉 소재의 중견 건설사로 토목, 건축, 문화재 보수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남자 2호가 유원종합건설 후계자였어", "유원종합건설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남자 2호 성격 좋아 보이더라", "남자 2호, 진짜 상속자가 여기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onio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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