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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천대 수시 2차 경쟁률 12.32대 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3-11-20 01:49 송고

혜천대(총장 정영선)는 2014학년도 대입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혜천대에 따르면 19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17명 모집에 2673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컴퓨터정보&스마트폰과, 호텔외식관광계열, 아동보육과 등이다.

이들 3개 학과 모두 2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경찰경호과 유아교육과(25.67대 1), 컴퓨터공학&그래픽과(23.0대 1), 애완동물과(22대 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혜천대는 25일 면접고사 후 29일 수시모집 2차 합격자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혜천대는 수시모집 입학자 전원에게 최저 50만원씩의 특별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혜천대는 최근 2014학년 수시입학생 포함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00여명의 신입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은 1인당 최저 50만 원부터 등록금 전액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이같은 지원은 등록금을 마련치 못해 학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2013년 기준 혜천대의 장학금 규모는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등 총 102억원에 이른다.

학생 1인당 연 226만원을 지급하는 셈이다.

정영선 총장은 "성적장학금 등 기존 장학금은 유지하면서 저소득층 가정 및 신입생 관련 장학금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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