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스쿨 미' 캠페인 포스터. © News1
이화여자대학교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 더 칠드런'과 손 잡고 가사노동, 조혼 등을 이유로 교육의 기회에서 배제된 아프리카 여성아동의 학업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화여대는 15일 오후 2시30분 대학 본관과 ECC밸리에서 '스쿨 미(School Me)' 산학협력 협약식을 열고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코트디부아르, 우간다 등 아프리카 4개국 6만여명의 여성아동 교육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 소외지역인 아프리카 국가 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학교를 비롯한 교육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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