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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엘리자베스 여왕에 작별인사

버킹엄궁서 감사의 뜻과 양국 발전 기원 밝혀… 訪英 일정 마감

(런던=뉴스1) 장용석 기자 | 2013-11-07 10:04 송고

박근혜 대통령은 7일(이하 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의 작별인사를 끝으로 영국 국빈방문 공식 일정을 모두 마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여왕의 초청으로 지난 4일 오후부터 영국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방영(訪英)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숙소인 버킹엄궁(宮)에서 여왕 부부를 만나 이번 국빈방문 초청에 대해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자신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영 양국이 합의한 내용을 서로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올해 수교 130주년을 맞은 양국이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호혜적·실질적 협력관계를 더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일부터 프랑스, 영국, 벨기에 등 서유럽 지역 국가 순방에 나선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번 순방의 세 번째 기착지인 벨기에 브뤼셀을 향해 떠난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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