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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E, 8일 '우리말의 위기와 희망' 포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정신과 문화 지배하는 말"

(서울=뉴스1) | 2013-11-06 06:06 송고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회장 차광은)는 오는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람과 사람-우리말의 위기와 희망'을 주제로 제31차 지역사회교육포럼을 연다.

협의회는 초대의 글에서 "사람과 사람은 '말'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나누고 소통한다"며 "말은 우리 정신과 문화를 지배하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화가 사라지고 말이 변질되고 말이 '폭력'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오늘날 우리의 가정, 학교, 사회, 사이버 등 곳곳에서 나타난다"고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말을 통해 소통이 잘 이뤄질 때 존중과 배려의 사회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습관화된 언어폭력과 말의 왜곡으로 드러나는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우리 역할을 찾고 품격있는 선진사회를 만들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해주 방송통신대 교수 진행으로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민현식 국립국어원장이 '우리말의 위기와 희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김중백 경희대 교수가 '사회변동과 언어'를, 임상수 경인교육대 교수가 '사이버 세상에서의 말'에 대해 발표한다.

이남옥 서울부부가족치료연구소 소장은 '대화로 행복을 찾은 별의별 가족 이야기'를, 우현숙 분당 야탑고 교사는 '선플운동으로 존중과 배려를 가르치는 교실', 보석디자이너이자 경기대 장신구금속디자인학과 교수인 홍성민씨는 '보석보다 아름다운 사람, 그리고 말'을 중심으로 사례를 소개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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