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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통진당 정당해산 심판청구, 朴대통령이 재가"

(런던=뉴스1) 장용석 기자 | 2013-11-05 10:40 송고

5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 상정·의결된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심판청구안'은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재가를 거친 것으로 확인됐다.

박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인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런던 시내 '하얏트 리전시 런던 더 처칠'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진당 부분과 관련해선 박 대통령이 어젯밤 늦게 보고를 받고 결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전날 밤(현지시간) 프랑스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영국 런던으로 이동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정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통진당의 목적과 활동이 우리 헌법의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며 법무부가 제출한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의 건'을 의결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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