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 파격적인 패션과 무대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레이디 가가가 공연 도중 자신의 음부를 공개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최근 해외 누리꾼의 인스타그램에 레이디 가가의 공연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오늘밤 가가의 음부를 봤다. 예상치 않았던 비현실적인 경험이었다"란 글이 덧붙여졌다.
실제로 이 영상에는 레이디 가가가 붉은 조명 아래 신곡 '비너스(Venus)'를 부르다 스스로 의상을 들춰 자신의 음부를 보여주는 장면이 담겼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지난 26일 영국 런던의 한 게이 클럽에 등장해 새 싱글 '비너스'를 열창했다. 이날 그는 음부를 공개함과 더불어 무대 마무리에는 속옷을 끌어내린 뒤 허리를 숙여 엉덩이를 노출했다.
사진에 이어 동영상으로 실제 공연 당시 모습을 보게 된 누리꾼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진짜 컬쳐쇼크다", "정말 뜬금없이 내리네", "아트팝이란 게 이런 건가", "마일리 사이러스한테 자극받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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