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1) 한기원 기자 = 도교육청은 시험 당일 원거리 이동 없이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청양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시험장을 설치했다.
또 영어 듣기평가의 완벽한 시행을 위해 3차에 걸쳐 방송시설 점검 및 개보수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시험당일 출근 시간 조정, 문답지 안전 수송 계획, 기상변화 대응 방안 등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시험장 확대지역은 감독관을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하고, ‘수능 부정행위 신고센터’와 함께 충남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부정행위 방지 공동 T/F팀’을 운영하는 등 사전에 분석·점검해 수능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지역은 7개 시험지구 53개 시험장에서 1만9867명이 시험을 치루게 된다.수험생 예비소집은 6일 오전10시 출신 고등학교 또는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다.
이날 수험생은 수험표 교부 및 유의사항을 전달받고 시험을 치를 시험장학교와 시험실을 확인하게 된다.
수능시험일에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수험표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입실 완료해야 하며, 시험실 반입금지물품을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돼 시험 무효 등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사전에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한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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