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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누리, 조수훈과의 열애설 부인…"친한 사이일뿐"

(서울=뉴스1) 김종욱 인턴기자 | 2013-11-01 02:13 송고 | 2013-11-01 02:21 최종수정
1일 한 매체에 의해 열애설이 제기된 쇼트트랙 선수 조수훈과 배우 배누리 © News1 김종욱 인턴기자

쇼트트랙 선수 조수훈(24)과의 열애설이 제기된 배우 배누리(20)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배누리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1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배누리씨에게 확인해보니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1년 전에 지인 소개로 알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도 단지 친하게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가 된 할로윈 파티는 조수훈과 배누리 외에 여러 친구들이 함께 어울린 파티였다"며 "친한 사이니까 파티에서 사진을 찍은 것인데 사진 한 장만 보시고 열애설을 제기하신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조수훈과 배누리가 연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2012년부터 알고 지내다 약 한 달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배누리는 지난 25일 할로윈 파티에 조수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으며 조수훈도 배누리와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monio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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