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경기교육청, 교육실무직 처우개선비 300억 편성

(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 | 2013-10-31 06:51 송고

내년부터 도내 교육실무직원들의 처우가 더 나아질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안에 교육실무직원의 맞춤형복지비와 장기근무가산금 등을 포함시켰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맞춤형 복지비로 102억원, 장기근무가산금 명목으로 209억원 등을 교육실무직원의 처우개선비로 각각 편성했다.

교육실무직원들의 장기근속 근무를 위한 임금인상도 계획 중이다.

기존 2년 간격으로 1만원 인상 지급해오던 장기근무 가산금을 1년으로 단축하고 가산금도 월 7000원 인상할 계획이다.

맞춤형복지비의 기본급도 5만원으로 올리는 한편 교육실무직원의 임금 인상도 공무원 임금 인상과 동일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처우개선의 확대와 고용안정의 강화를 통해 교육실무직원이 학교 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yh@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