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문화 > 정책

한국콘텐츠공제조합, 31일 창립총회

네이버 100억원 등 153개사 출자
콘텐츠산업 금융지원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2013-10-30 03:34 송고


콘텐츠 산업 성장에 필요한 금융 지원을 위한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이 출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창립총회를 오는 31일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립총회에는 그동안 설립 준비 업무를 진행해 온 김종민 설립추진위원장 등 36명의 설립추진 위원과 네이버 김상헌 대표 등 22명의 발기인, 150여 개 출자조합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콘텐츠산업진흥법'에 근거를 둔 법인으로 콘텐츠 사업자의 상호 협동과 자율적인 경제 활동을 위한 각종 자금 대여와 보증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7월11일 설립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해 현재까지 총 150개 기업이 조합원으로 출자를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0억원을, 네이버는 100억원을 출자한다.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콘텐츠 사업자들이 납부한 출자금, 출연금 등을 기본 재산으로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민 위원장은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의 설립을 통해 자조 자립의 문화새마을운동이 시작됐다"며 "영세한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콘텐츠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제작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정부도 콘텐츠에 대한 투자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여러 가지 문제와 장애를 풀어나가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며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콘텐츠 산업에 특화된 안정적인 금융 지원 제도 기반을 마련하여 콘텐츠 창작 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enajy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