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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류현진, 대세돌 엑소와 '런닝맨' 출격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2013-10-29 05:36 송고 | 2013-10-29 05:43 최종수정
메이저리거 류현진(위쪽)과 아이돌 그룹 엑소(EXO). © News1


미국 프로야구(MLB)에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치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26)이 대세 아이돌 엑소(EXO)와 함께 '런닝맨'에 출격한다.
29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류현진과 엑소는 이날 충남 부여에서 진행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날 녹화에는 다른 스케줄이 있는 찬열을 제외한 엑소 멤버들이 참여한다. 찬열은 최근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에 합류하기로 결정돼 이날 오후 출국을 앞두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오후 5시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곧바로 '런닝맨' 녹화 현장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추신수, 배우 진세연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해 눈부신 예능감을 선보인 이후, 1년 만에 다시 '런닝맨'에서 레이스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엑소와 류현진의 '런닝맨' 참여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는 엑소가 아닌 유리베와 푸이그를 원한다", "엑소 누군진 전혀 모르겠는데 류뚱만 보고싶다", "엑소 출세했네. 류현진이랑 같이 나가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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