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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무성한 구글 넥서스5, 이 사양대로 나올까?

(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 2013-10-29 01:17 송고 | 2013-10-29 01:27 최종수정
트위터 @evleaks에 올라온 넥서스5 유출 사진. © News1

정식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 구글의 새 레퍼런스폰 '넥서스 5'의 구체적인 사양이 공개됐다. 구글의 공식 발표 전까지는 확실하지 않은 정보지만 이미 흘러나온 소문에 살이 붙어 더 자세한 정보가 알려졌다.
IT전문 웹사이트인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28일 캐나다의 이동통신사인 윈드 모바일의 페이스북에 구글 넥서스5 사전 등록 페이지가 개설됐다며 이를 통해 알려진 넥서스 5의 사양을 전했다.

먼저 디스플레이는 기존에 나왔던 소문대로 4.95인치 크기에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445ppi(인치 당 픽셀 수)에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3를 적용했다.

전면 카메라는 130만 화소,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이며 기기의 중량은 130g이다.

OS는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인 4.4 킷캣이며 2.3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에 2GB 램이 탑재됐다.
넥서스5는 16GB와 32GB 두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유출된 정보와 사진에 따르면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다. 가격은 349달러(한화 약 37만원)에서 시작한다는 얘기도 있다.

넥서스5를 기다리는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넥서스 5 디자인도 참 예쁜 것 같다. 다음폰은 넥서스랑 아이폰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겠구나", "그나저나 넥서스 5는 언제 나오나. 그걸 사야 옵지를 엄마한테 기증하지 싶은데", "넥서스5 루머. 아이 예쁘다. 약간 싸보이기도 하는데, 넥서스는 실제로 싸니까 괜찮아" 등의 반응이 나왔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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