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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연장전문 래쉬랩스, 해외프랜차이즈 ‘청신호’

(경기=뉴스1) 이재기 기자 | 2013-10-17 00:36 송고
© News1

래쉬랩스(원장 김현정, www.lashlabs.com)가 독창적인 속눈썹 연장·증모술 기법으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래쉬랩스는 10일 중국 북경아카데미 오픈에 이어 12월 북경 본점을 포함한 8개 지점을 추가 개점하는 등 괄목할만한 가맹사업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일본 이바라키현에 일본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프랜차이즈사업에 나선 것이다. 이번 중국 가맹점 오픈을 계기로 동남아, 유럽 미용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드러냈다.

래쉬랩스가 해외 미용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자체 개발한 속눈썹 연장·증모술기법인 ‘3F 기법’이다.

3F 기법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테이프 없이 속눈썹을 연장·증모하는 기술을 말한다. 속눈썹 한가닥의 끝부분 마다 1대1로 가모를 붙이는데 본래의 속눈썹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속눈썹 접착제인 글루는 KC인증을 받은 제품만을 사용하고 양도 적어 눈시림이나 따가움 등 부작용이 없다.

래쉬랩스는 3F 기법이 많은 트레이닝이 필요한 고급기술이기 때문에 ‘랩스아카데미’ 교육 기관을 별도로 운영해 교육하고 있다.

래쉬랩스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국내와 동일하게 랩스아카데미를 운영해 가맹점들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래쉬랩스의 해외진출을 통해 국내 미용기술이 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래쉬랩스는 국내 가맹점 모집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24일 인천 송도 신도시점, 내년 초 부천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샵 오픈시 필요한 인쇄물, 인테리어,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창업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j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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