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키의 셀프헤어컷 (단편영화)© News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16일부터 25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홍보관인 아시아문화마루에서 신진 큐레이터전 '그 작가의 실험실'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큐레이터 박한별이 박세희, 박형렬, 오완석, 이조흠, 정무키 등 5명 작가의 사진, 회화, 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의 작업실을 단순히 작품을 만드는 물질과 연장들로 가득한 기계적인 공간으로 한정하지 않고, 작가들이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구하기 위한 실험적인 공간으로서 재구성한다.
특히 이조흠 작가의 'Social;참여하세요'는 관람객과 함께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행사다.
전시기간 중 기획자와 작가, 관람객의 소통을 기록하는 '마인드 맵'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클로징 파티‘로 끝을 맺는데 그레이스 앙상블, 라이져크루 및 DJ공연 등이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문체부는 신진 큐레이터에게 전시기획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9월에 신진 큐레이터 전시기획 공모를 진행, 총 3명의 큐레이터를 선정해 '빛나는 과거'전과 '자율적 협약의 무대'전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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