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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자연환경국민신탁과 'DMZ 활용' 협약

(수원=뉴스1) 윤상연 기자 | 2013-10-14 00:12 송고


세계적 자연유산 DMZ의 미래를 위한 기금조성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길이 열렸다.


경기관광공사와 자연환경국민신탁은 14일 'DMZ일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자연환경국민신탁은 2006년 '문화유산과자연환경자산에관한국민신탁법'에 의해 설립된 환경부 특수법인으로 보전가치가 있는 자연환경자산을 국민, 기업, 단체 등으로부터 기부·증여를 받거나 위탁받은 재산을 활용, 자산을 취득하고 이를 영구히 보전·관리하는 일을 한다.


협약은 총 7개의 분야를 포괄하며 DMZ 글로벌 트러스트(땅1평 저축하기)공동 캠페인, DMZ 일원 탄소발자국 지우기 운동, DMZ 일원 자원조사, 평화누리길 걷기(Walk Your DMZ) 등 관련 행사를 통한 DMZ 지속가능발전기금 조성, 심포지엄·워크숍 및 세미나 공동 개최, 공동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이다.


특히 DMZ 기금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국민들에게 열리게 됐다.


현재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에선 참가자들이 10m를 걸을 때마다 1원씩 적립해 기금조성에 후원된다.


또 국민 개인들의 소득 1%를 DMZ환경 조성에 기부할 수 있는 'DMZ 1% 시티즌 되기'부터 일반 기업 등도 DMZ 일원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을 위한 'DMZ SOS(Save Our Species)'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려있다.


앞으로 적립되는 DMZ 기금은 투명한 기금운용 절차를 통해 DMZ 일원 자원 조사,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DMZ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DMZ일원 생태문화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립된 DMZ가 아닌 국민 모두의 DMZ,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DMZ를 위한 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syyoon111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