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 =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1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두 기수로 나눠 4박 5일 간 연수원에서 합숙하며 영어 체험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4개 핵심강좌와 4개 저녁 영어체험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
핵심강좌는 언어의 통합적 활용과 융합적 사고 중심을 주제로 열리며, 저녁 영어체험활동은 매직쇼, 골든벨, 어울림 한마당 등 서로간의 공감지수를 높이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연수원 관계자는 “영어를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이 아니라 타인의 마음을 읽고 서로의 공감지수를 올릴 수 있는 촉매제로 간주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교류․공감․이해를 증진시켜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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