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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된 스크린골프, ‘인도어TV골프’

(경기=뉴스1) 이재기 기자 | 2013-10-10 06:55 송고
© News1


2007년 스크린 골프시스템 ‘디온’ 런칭 이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공식지정 스크린골프 시스템으로 인정받은 ㈜OK온골프(대표 박명진)는 ’인도어TV골프‘라는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보급 중이다.
인도어TV골프는 OK온골프가 뛰어난 기술력으로 고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개발한 시스템이다.

기존 실내 스크린골프의 한계점을 극복, 실제로 구질을 확인하며 플레이가 가능해 필드에서 라운딩하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인도어TV골프의 최신 골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네이처’는 초고성능 슈퍼 슬로우 모션 카메라가 실측해 정확한 스핀량을 제공해 낸다. 실제 필드에서 플레이하는 것과 똑같은 비거리와 구질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사이드 스핀과 백스핀량에 따라 정확한 구질의 재현과 볼의 비거리와 런이 달라지는데 네이처 프로그램은 드로우, 페이드, 훅, 슬라이스 그리고 어프로치의 런까지 그대로 재현한다. 또한 뛰어난 그래픽 효과로 지형의 고저, 중력, 바람의 저항 등 자연의 움직임 그대로를 생생하게 표현해 현장감을 극대화 시켰다.
건물 내부에 위치한 일반 스크린골프장과 달리 탁트인 인도어 골프연습장에서 연습과 라운딩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스크린골프를 꺼려하는 많은 싱글골퍼들도 즐겨 찾는다.

박명진 OK온골프 대표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지속적인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 등 적극적인 R&D 투자로 가맹점주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 새로운 대한민국 레저문화를 창조한다는 자부심으로 골프문화 선진화와 저변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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