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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강한나·한수아·홍수아 노출 대결에 새삼 주목

(서울=뉴스1) 박승주 인턴기자 | 2013-10-04 00:26 송고
배우 오인혜 © News1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찔한 드레스를 선보였던 배우 오인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개막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몇몇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드레스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과감한 드레스를 선보였던 오인혜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 초청받은 박철수 감독의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여주인공으로 레드카펫에 나섰다.

이날 오인혜는 단정한 단발머리와 대조를 이루는 과감한 주황색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그가 입었던 주황색 드레스는 얇은 어깨끈을 타고 내려와 가슴의 중요 부분만 감춰, 보는 이들의 아찔함을 자아냈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제 많이 회복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으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evebel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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