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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셧다운 종료, 부채한도 증액 합의전 협상은 없다"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13-10-03 01:09 송고 | 2013-10-03 05:29 최종수정

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의 첫 회담이 끝난 후 성명을 통해 "의회와의 회담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예산안을 둘러싼 교착상태에 대해 "오바마는 '상식이 승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대통령은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와 부채한도 증액에 대해 합의하기 전까지 필요 이상의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의 해리 리드 상원 원내대표,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 공화당의 존베이너 하원의장, 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백악관에서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와 증액 문제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서로의 입장차만 재확인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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