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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독일 와이어카드와 NFC사업협력 체결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2013-10-01 09:03 송고 | 2013-10-01 09:11 최종수정

SK C&C는 독일 와이어카드와 유럽 근거리 무선통신(NFC) 모바일 결제 시장확대를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와이어카드는 전세계 70여개국 1만3000여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및 온라인 결제 서비스, 신용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전자결제 서비스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올해 안으로 NFC 기반 모바일 결제를 위한 신뢰기반 서비스 관리(TSM·Trusted Service Manager)를 상용화하고 금융기관, 이동통신사업자, 서비스 프로바이더 등을 대상으로 유럽 내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으로 와이어카드의 제품과 서비스는 SK C&C의 모바일 솔루션인 '코파이어'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핵심기반기술(API)과 통합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올해 안에 NFC 기반 모바일 결제를 위한 신뢰기반서비스관리(TSM)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금융기관 이동통신사업자 서비스제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유럽 내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정재현 SK C&C USA대표는 "10여년전 솔루션 출시 이후 지금까지 모바일커머스 솔루션의 세계시장 보급에 앞장서 왔다"며, "유럽시장에서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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