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서 오염수 4톤 추가 유출"

(도쿄 로이터=뉴스1) 이준규 기자 | 2013-10-01 05:14 송고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관리회사인 도쿄전력은 1일 "4톤 가량의 빗물이 추가로 방사능에 오염돼 원전 인근지역으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대변인은 이날 "방사능 오염수를 보관하고 있는 저장탱크 인근지역에서 오염수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변인은 "어떻게 빗물이 오염됐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샘플을 수거해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도쿄전력은 지난 8월 20일에도 300톤가량의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가 저장탱크에서 유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findlove@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