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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작은도서관 문화 운영체계 강화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2013-10-01 01:51 송고

경기도는 1일 남양주 퇴계원도서관에서 동부권역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13년 3차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직무교육 과정을 열었다.

권역별로 실시되는 이 교육과정은 작은도서관 운영 및 홍보의 전문성 부족과 자체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 어려움 등 그동안 작은도서관이 가진 문제점들을 해결한다는 취지로 마련돼 남양주, 구리, 광주, 이천, 하남, 양평, 여주, 가평 등 8개 시·군의 작은도서관 운영자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책으로 문화 마주하기'란 주제로 그림책 그림읽기, 책 모둠 운영, 도서관 장서 만들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는 12월 수원에서 남부권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경기도 작은도서관 순회 직무교육'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도내에는 현재 공립 194개, 사립 991개 등 모두 1185개의 작은도서관이 접근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밀착된 서비스를 통해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이강희 경기도 도서관과장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전문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정기적인 직무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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