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최인호(68)씨가 5년간의 침샘암 투병 끝에 별세한 2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돼있다. 고인은 196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벽구멍으로'로 등단했으며 소설 '별들의 고향', '고래사냥', '겨울나그네' 등을 펴내 올해 등단 50주년을 맞았다. 2013.9.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