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평균 236만원 등 총 10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학교 자체 장학금인 영어‧중국어‧일본어 성적우수 장학금은 글로벌 인재 양성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영어 성적우수 장학금은 TOEIC 600점 이상, 고교 1,2학년 영어 평균성적 2등급(일반계고)과 1등급(특성화고)이면 입학 시 입학금과 등록금 전액 면제 형식으로 지급된다.
입학 시 영어 우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재학 중 성적 4.0 이상 유지 땐 등록금 전액 감면 혜택도 준다.
또 재학 중 토익 50점 이상 향상 시 지급하는 장학금은 학생들의 어학실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JPT 650점 이상(일본어), HSK 5급 이상(중국어) 등 입학 당시 중국어와 일본어 성적 우수자도 영어성적 우수자와 같은 혜택을 받는다.
학과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3개 이상 취득자에게 지급되는 재능장학금도 눈길을 끈다.
성적향상 장학금은 재학 중 전학기 대비 성적평균 0.5점 이상 향상자에게 지급된다.
우송정보대는 학부‧학과별 입학성적이 상위 20%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밖에 우송 가족 장학금, 밀리언어워드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선종 총장은 "다양한 장학 제도를 통해 실무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2024 세계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age)' 마스터플랜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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