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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기성용, 데뷔전서 풀타임 출전…팀은 아스널에 1-3 완패

외질, 아스널 첫 경기서 어시스트 기록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3-09-14 16:07 송고 | 2013-09-15 00:39 최종수정
아스널의 공격수 메수트 외질이 15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벌어진 2013-20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선덜랜드 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AFP=News1

기성용(24)이 선덜랜드 데뷔전에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선덜랜드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벌어진 2013-20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아스널전에서 1-3으로 대패했다.

기성용은 선덜랜드 임대 후 데뷔전을 치렀다. 반면 지동원(22)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기성용은 이날 풀타임 뛰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팀 전체가 아스널에게 밀리면서 수비에 치중했다.
선덜랜드는 전반 11분 아스널에게 골을 허용했다. 이날 아스널 데뷔전을 치른 메수트 외질은 좌측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하던 올리비에 지루에게 완벽한 패스를 연결해 팀의 선제골을 도왔다. 외질은 이적 후 첫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끌려가던 선덜랜드도 후반 3분 크레이그 가드너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아스널은 후반 22분과 30분 애런 램지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선덜랜드를 제압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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