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금개혁반대, 불을 든 프랑스 시위자

방호복을 입은 아르셀로미탈 철강회사 노동자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전국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 프랑스 최대 노조단체인 프랑스노동총연맹(CGT) 등 프랑스 4개 노조는 이날 적자상태인 연금시스템에 대한 정부의 개혁안에 반대하는 거리시위를 벌였다. 연금개혁안은 약정한 연금 전액을 받을 수 있는 납부 기간을 현행 41.5년에서 43년으로 늘리는 안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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