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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온정 '뚝'…명절지원금 지난해比 1억 줄어

(광주=뉴스1) 김호 기자 | 2013-09-10 07:01 송고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었다.

10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광주모금회는 올해 추석 명절 지원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1억580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올해 추석 지원금은 지난해 2억5920만원에 비해 1억원 이상 크게 줄었다. 기업이나 독지가들의 후원이 끊겼기 때문이다.

광주모금회는 올해 추석 지원금을 차상위 계층 7812세대와 사회복지시설95곳에 나눠 지원하기로 했다.

양효경 광주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명절이 가까워지면 평소보다 성금 기부가 늘지만 올해는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모금 문의 광주모금회(062)222-3566.



kim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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