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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 결별 통보 받아…"19금 무대 때문?"

(서울=뉴스1) 김종욱 인턴기자 | 2013-09-09 01:35 송고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의 마일리 사이러스. © News1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가 연인 리암 헴스워스(Liam Hemsworth)로부터 결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유에스 위클리(US Weekly)'는 6일(현지 시각) 인터넷판을 통해 통해 리암 헴스워스가 마일리 사이러스와의 '완전한 결별(Clean Break)'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선보인 '성행위 퍼포먼스'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8월25일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가수 로빈 시크(Robin Thicke)와 함께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리암 헴스워스는 연인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색 행보를 이해해 왔지만 '성행위 퍼포먼스'는 참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그럼 그렇지", "서양이 아무리 개방적이라지만 무대에서 그랬던 건 심했다", "3주나 버틴 게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monio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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