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9일 낮 최고기온이 24도에서 29도에 이르겠다고 예보했다. © News1 양동욱 기자
월요일인 9일 낮 최고 기온이 24도에서 29도에 이르는 등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내륙에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9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 15도~27도, 강수확률 최대 20%
-서해 5도 : 18도~24도, 강수확률 최대 20%
-강원영서 : 14도~26도, 강수확률 최대 20%
-강원영동 : 9도~25도, 강수확률 최대 20%
-충청북도 : 14도~27도, 강수확률 최대 20%
-충청남도 : 15도~27도, 강수확률 최대 20%
-경상북도 : 12도~29도, 강수확률 최대 20%
-경상남도 : 14도~29도, 강수확률 최대 20%
-울릉독도 : 18도~23도, 강수확률 최대 20%
-전라북도 : 13도~27도, 강수확률 최대 20%
-전라남도 : 16도~30도, 강수확률 최대 20%
-제주도 : 20도~28도, 강수확률 최대 20%
jung9079@news1.kr
[9일 날씨] 완연한 '가을 날씨'…"일교차 주의"
아침 최저 14도~19도, 낮 최고 24도~29도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13-09-08 14:59 송고 | 2013-09-08 22:47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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