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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정은지, '인도 수도는?' 질문에 "타지마할"

(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 2013-09-08 08:58 송고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 News1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의 '타지마할' 발언이 화제다.
정은지는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인도의 수도가 어디냐"는 제작진의 퀴즈에 "타지마할"이란 엉뚱한 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의 답변에 김현중과 은지원이 거들었다. 김현중은 "타지마할은 종교 이름 아니냐"며, 은지원은 "인도의 수도가 인도네시아 아니냐"고 되물었다.

세 사람의 말에 강호동은 "이런 사람들과 함께 방송하니 창피하다"며 "정답은 뉴델리"라고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돌의 무식함, 그 끝은 어디까지인가요", "은지야! 어쩔거야. 타지마할", "아이고 은지야. 타지마할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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