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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일, '슈퍼스타 K5' 탈락 "더는 못 나올듯"

(서울=뉴스1) 김종욱 인턴기자 | 2013-09-07 01:24 송고 | 2013-09-07 01:33 최종수정
'슈퍼스타 K5' 탈락 후 심경을 전하는 한경일 © News1


한경일(33·본명 박재한)이 엠넷 '슈퍼스타 K5'에서 탈락했다.
한경일은 6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 K5'의 예선을 거쳐 최종 합격한 50팀과 슈퍼위크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경일은 총 25팀을 뽑는 '하프 미션'을 위해 미스터파파, 최정훈, 장원기 등과 한 조가 돼 '소울 파파'로 무대에 올랐다.

심사위원들은 "장원기 씨가 개입한 부분이 굉장히 좋았다. 그 부분이 없었다면 약했을 것"이라며 장원기를 높게 평가했다. 결국 장원기, 미스터파파는 합격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한경일은 예외였다. 심사위원들은 한경일에게 "밴드 사운드에 목소리가 묻힌다"고 평가했고 "누가 잘 하고 못하는지를 잘 보여준 무대"라고 말했다.
결국 미스터파파와 장원기가 슈퍼위크 세 번째 무대에 진출했고 한경일은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한경일은 "일단 보컬 트레이너를 계속 할 계획이고, 기회가 된다면 앨범은 계속 내고 싶다"며 "'슈퍼스타K5'는 한 번 더 나오라고 한다면 못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monio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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