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후보자' 이초미씨 "'아버지' 천 번 부르고 싶다"

생사확인 후보자 250명 중 한 명 "15억 로또 맞은 기분"
"이복동생이라도 만나보고 아버지 느끼고 싶어"

본문 이미지 - 3년만에 열리는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예비후보자인 이초미 할머니가 6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자택에서 북측에 있는 가족과 만남에 대한 기대를 밝히고 있다. © News1 한재호 기자
3년만에 열리는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예비후보자인 이초미 할머니가 6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자택에서 북측에 있는 가족과 만남에 대한 기대를 밝히고 있다. © News1 한재호 기자

본문 이미지 - 3년만에 열리는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예비후보자인 이초미 할머니가 6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자택에서 대한적십자사에서 보내온 우편물을 취재진에게 내보이고 있다. © News1 한재호 기자
3년만에 열리는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예비후보자인 이초미 할머니가 6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자택에서 대한적십자사에서 보내온 우편물을 취재진에게 내보이고 있다. © News1 한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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